짐승을 갈았습니다. 3칸은 본디 해마였습니다. 그런데 해마는 어느 사진이든 바탕과 색이 겹칩니다 — 산호, 해면, 모래. 윤곽을 손으로 따 봐도 배 밑에 허연 띠가 남았습니다.
무당벌레는 빨갛습니다. 둘레가 무슨 색이든 색 하나로 갈립니다. 잎 위에 옆으로 선 마른 일곱점무당벌레로, 머리부터 뒤까지 통째로 오려 냈습니다 — 먼젓번 사진은 이슬이 잔뜩 맺혀 가까이서 보면 알갱이 덩어리 같았습니다.
날개가 있으니 걷게 하지 않았습니다 — 왼쪽 위에서 머리부터 내려꽂습니다. 미끄러질 일이 없습니다.
3칸입니다. 카드는 밀려나지 않고, 내려앉은 쪽이 꺼지며 기운 채로 멈춥니다.
나
4
3칸 · 무당벌레급
친구
1
1칸 · 새우급
이겼어요
4 대 1 — 4배 앞섰습니다
무당벌레 사진: Bernd Trommer (CC BY 4.0) — 지금 결과 화면에 적히는 그대로입니다.